겨울철 패딩 세탁은 표백제를 쓰지 않고 물세탁으로 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패딩의 수명과 겉감 손상을 최소화하는 세탁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롱패딩, 경량패딩 할 거 없이 집에서 간단하게 손세탁, 물세탁하는 순서 등 패딩 세탁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패딩 세탁법
패딩 손세탁
- 패딩을 30도 정도의 미온수에 중성세제를 풀어 줍니다. (표백제 사용금지)
- 묵은 때가 많이 있는 패딩의 목부분, 손목 부분은 중성세제를 솔에 묻혀 약하게 문질러 줍니다. (얼룩 액체세제를 사용할 경우 가볍게 눌러 주물러 주세요.)
- 손으로 물기를 다 제거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므로 세탁기를 이용하여 가볍게 헹굼 해 주세요. (헹굼 물에 소금을 소주잔 반 정도 넣어주면 소독효과가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 탈수는 '울코스'모드를 사용, 약 1분 정도 가볍게 돌려주세요. (울코스 모드가 겨울철 패딩의 손상도가 적습니다.)
- 적당히 탈수된 패딩은 통풍이 잘 되는 그늘이나 방에 반나절 정도 눕혀서 건조해 주세요. (옷걸이 사용금지)
- 건조된 패딩은 방망이나 옷걸이를 이용하여 두드려 주면 패딩 안에 뭉쳐있던 털들의 볼륨이 살아납니다.
- 건조기가 있는 경우, '패딩 케어'모드로 한 번 돌려주면 되살아난 빵빵한 패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패딩 물세탁
- 패딩을 세탁기에 돌리기 전 지퍼를 모두 채우고 모자가 있다면 분리합니다.
- 다 감궈진 패딩은 세탁망에 넣어주세요.
- 세탁망에 넣은 패딩은 30도 정도의 미온수에 푹 담근 후 세탁 강도는 '약'으로 저속회전 세탁해 주세요.
- 세제는 중성세제를 이용해 주세요. (표백제 사용금지)
- 헹굼은 일반 세탁의 3배 정도로 하고, 탈수는 2~3회가량 돌려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 적당히 탈수된 패딩은 통풍이 잘 되는 그늘이나 방에 반나절 정도 눕혀서 건조해 주세요. (옷걸이 사용금지)
- 건조된 패딩은 방망이나 옷걸이를 이용하여 두드려 주면 패딩 안에 뭉쳐있던 털들의 볼륨이 살아납니다.
- 건조기가 있는 경우, '패딩 케어'모드로 한 번 돌려주면 되살아난 빵빵한 패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패딩 세탁 포인트는 미온수, 중성세제, 탈수, 건조인 거 같습니다. 매번 크린토피아 등 세탁소에 맡겼다면 올해는 직접 세탁해 보셔도 어렵지 않게 성공하실 수 있겠습니다. 물론 고가의 패딩이라면 세탁소에 맡길 것도 같지만요. 크린토피아 가격표 남겨놓겠습니다.
고가의 패딩은 블랙라벨이라는 명품 케어 세탁도 있으니 함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간단한 패딩 세탁법 순서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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