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카 열차는 간사이 국제공항과 오사카, 교토 등 간사이 지역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일본철도(JR)가 운영하는 철도입니다. 일본 오사카 여행을 가시면 간사이 공항에서 열차를 타고 오사카 시내로 들어가야 하는데요. 하루카 열차 예약 방법과 티켓 지정석 발권 순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하루카 열차 티켓 예약
하루카 열차 티켓은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한 후, 역사에서 실제 티켓으로 발권받으시면 되겠습니다. E-Ticket을 예약하고 실물 티켓 없이 간편하게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루카 예약 방법
- 클룩(Klock)과 같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미리 열차 티켓을 구매합니다.
- 간사이국제공항, 나라역, 고베역, 오사카/신오사카역, 교토역, 텐노지역 중에서 선택합니다.
- 티켓 예약 후 QR코드를 받게 되며, 역에서 발권기를 통해 실물 티켓으로 교환합니다.
QR코드 E-Ticket을 구매하여 실물 티켓 없이 QR코드 스캔으로 편리하게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하루카 열차는 간사이 공항에서 텐노지까지 35분, 오사카까지 50분, 교토까지 75분 안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예약 확정 후 90일 동안 사용 가능하며, 원하는 날짜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루카 E-Ticket 발권기를 이용하여 간사이 공항에서 대기 시간 없이 빠르게 티켓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예약 시 선택한 날짜는 참고용으로 실제 티켓 사용 날짜와는 무관하며, 발급된 티켓은 바우처에 명시된 발급일로부터 90일 이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루카 티켓 발권 및 지정석 예약
- 간사이공항이나 교토역 등 주요 역의 JR 매표소를 찾아갑니다.
- 초록색 발권기에서 한국어 설정 후 'Receive reserved ticket(s)' 선택
- 발권기에 QR코드를 스캔하여 인식시킵니다.
- 여권을 스캔하여 본인 확인을 합니다.
- 사용할 날짜를 정확히 선택합니다.
- 원하는 시간, 호차, 좌석을 선택합니다. (지정석 선택)
- 하루카 편도표와 지정권 두 장의 티켓이 발급됩니다.
발권 후에는 두 장의 티켓(편도표, 지정권)을 모두 개찰구에 넣어야 합니다.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실제 티켓 발권을 할 때 지정석을 선택하거나 변경할 수 있습니다.
하루카 티켓 발권기는 '한국어' 선택이 가능하므로 크게 어렵거나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모쪼록 안전하고 즐거운 오사카 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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