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24년 10월부터 수상버스 한강 리버버스 운항을 시작을 계획입니다. 한강 물길을 따라 이동하는 리버버스는 기후동행카드로도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는데요. 한강 리버버스 탑승인원, 요금 및 선착장 위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강 리버버스 탑승인원 요금
한강 리버버스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으로 길이 35m의 수상버스입니다. 의 최고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교통체증이 없다는 것일 텐데요.
마곡에서 잠실까지 7개 선착장을 이동하며, 출퇴근 시간에는 15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입니다.
- 리버버스 탑승인원: 199명 (승조원 5명, 여객 194명)
- 평균시속: 31.5km (최대 시속 37km)
- 이용요금: 편도 3,000원
한강 리버버스는 서울시가 운행하는 만큼 기후동행카드로 이용 시 무제한 탑승이 가능합니다.
1. 한강 리버버스 편의시설
- 선박 내 카페테리아 운영
- 파노라마 통창으로 한강 경치 및 야경 조망
- 이동 시 개별업무 가능한 개인테이블 제공
- 실시간 위치정보 제공
- 자전거 거치대(22대) 가능
2. 한강 리버버스 운항시간 및 선착장 위치
- 운항시간(주중): 6시 30분~22시 30분, 일 68회 운항
- 운항시간(주말): 9시 30분~22시 30분, 일 48회 운항
- 선착장 위치: 마곡 > 망원 > 여의도 > 잠원 > 옥수 > 뚝섬 > 잠실 (약 75분 소요)
- 급행노선: 마곡 > 여의도 > 잠실 (약 54분 소요)
운항시간 간격은 평일 출, 퇴근 시간대는 15분 간격, 그 외 시간 및 주말, 공휴일은 30분 간격으로 출발합니다.
출, 퇴근 시간에 안 막히는 것은 너무 좋겠지만 리버버스 타러 선착장까지 가는 시간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어 접근성이 얼마나 좋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또한 리버버스 10척 가격이 약 440억 원인데 이 금액은 시내버스 200대와 맞먹는 가격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탑승인원으로 볼 때 일평균 10만 명이 탑승할 교통수단 대신 6500명 탑승 리버버스의 활용이 교통분담률에는 미미하다는 의견들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강 리버버스 탑승인원, 요금, 선착장 위치 정보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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