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대형마트 추천 덴가차야 이즈미야 마트 후기

오사카 덴가차야 지역은 조용하고 안전한 주택가로 에어비앤비 숙소가 많고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오사카 여행 숙소 지역입니다. 오늘은 숙소에 들어가기 전 야식이나 선물 등 사기 좋은 덴가차야역 앞 대형마트 이즈미야 마트 후기입니다.

 

 

오사카 대형마트 이즈미야 마트 추천

일본 오사카여행에서 덴가차야 지역에는 에어비앤비 숙소를 많이 잡습니다. 오사카 중심 시내에 비해 조용하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숙소에 들어가기 전 야식은 물론, 가벼운 카레, 초콜릿 선물, 파스, 화장품 등을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이즈미야 마트가 있는데요. 물론 편의점도 워낙 잘돼있지만 여기는 규모면에서 차원이 좀 다릅니다.

 

 

먼저 덴가차야 이즈미야 마트는 난카이선 덴가차야역에 내려오면 보이는 이 간판에서 왼편 주차장 쪽으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바로 옆에 있다는 소리죠.

 

 

 

건물에 영어로 Izumiya라고 크게 쓰여 있어 못 찾을 수 없는 곳에 있습니다. 베스킨라빈스도 보이고요.

 

Izumiya Daily Qanat Tengachaya Store デイリーカナートイズミヤ 天下茶屋店

 

 

• 주소: 1 Chome-1-95 Kishinosato, Nishinari Ward, Osaka, 557-0041 일본
• 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12시

명절이나 공휴일 시간은 영업시간이 다를 수 있으니 구글지도 등에 검색해 보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구글지도 로드뷰(구글맵 로드뷰) 보는 법, 날짜 바꾸는 법

 

 

 

오픈 전 마트 입구입니다. 우리의 하나로마트 느낌도 있지만 그보다 훨씬 커 보입니다.

 

 

 

이곳이 오사카 덴가차야 로컬 마트라는 게 확 느끼져는 사진인데요. 마트 오픈시간에 맞춰 현지인 분들이 오픈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뭐 빨리 들어가서 사야 되는 물건이라도 있는지 눈치 보며 저도 모르게 같이 줄을 서 봅니다.

 

 

 

오픈시간에 딱 맞춰 안에 있는 직원분이 문을 열어주는데요. 특별히 사야 하는 특가상품은 없는 걸로 보여 바로 스시로 달려갑니다.

 

오전에 숙소에서 간단히 먹을 조식을 사러 왔기 때문인데요. 이것들이 정녕 마트 초밥이란 말인가요! 자, 더 둘러봅니다!

 

 

 

방어, 참돔 사시미, 단새우 등도 깔려있습니다. 없는 거 빼고 다 있네요!

 

 

 

방어회 맛보기로는 충분해 보이는 양 이쁘죠? 가격은 대략 8,000원!

 

 

 

각가지 스시들도 많으니 종류별도 담아가도 되겠습니다. 생선초밥 가격 착하죠?

 

 

 

이코노미야끼, 다코야끼도 있고요. 그냥 다 있습니다.

 

 

 

덮밥류들도 있고요. 가격 보이시나요?

 

 

 

마블링이 예술인 소고기도 보이고요.

 

 

 

나베 밀키트도 있습니다.

 

 

 

현지인들로 가득 찬 오사카 덴자카야 로컬 마트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하나로마트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음 날 또 오기로 하고 배고프니까 생참치초밥, 주먹밥, 계란덮밥, 일본식 계란찜 등 아침식사만 사가지고 퇴장합니다.

 

 

 

3,505엔 한화 약 33,000원 정도 나왔습니다.

여기서 생참치뱃살초밥이 1,980엔으로 반 이상 차지하고 나머지는 혜자스러운 가격대로 보이네요.

 

 

 

곱지 않습니까? 아침부터 참치초밥이라니!

 

이렇게 가볍게 덴가챠야 숙소에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하루 일정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출국날 오전 간단히 조식을 하고 떠나야 하기에 다시 한번 방문합니다. 또한 마트에서 카레, 초콜릿, 과자 등 간단한 선물(?)을 사기 위해 들렀는데요.

 

지난번에 못 찍은 사진 몇 장 더 찍어봅니다. 혜자도시락 같은 게 보이네요. 약 3,700원

 

 

 

자, 지난번에 참치초밥을 먹었으니 이번에는 방어초밥과 참돔초밥 등을 먹겠습니다.

 

두툼한 고급 생선회 8점 가격이 10,000원 정도 하네요. 만족스럽습니다. 

 

이 아침식사는 어디서 했냐 하면 마트 바로 위 2층에 여러 테이블과 의자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캐리어 짐을 다 싸가지고 나왔기 때문에 편의점 테이블 같은 곳에서 간단히 해결합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약국, 화장품 등 물건을 파는 2층 마트가 있습니다. 

 

 

같은 오사카 덴자카야 이즈미야 마트인데요. 올리브영의 몇 배 되는 규모의 매장입니다.

 

 

 

약국도 있고요. 샴푸, 화장품, 동전파스 기타 등등 지인들에게 줄 선물은 여기에서 끝내도 되겠습니다.

 

덴가차야 이즈미야 마트의 장점은 초밥 등 도시락도 도시락이지만 식료품, 화장품 등을 한곳에서 살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되네요.

 

오사카 여행을 오셨다면 이즈미야 마트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모쪼록 즐거운 일본여행 되시길 바라며, 지금까지 오사카 대형마트 추천 덴자카야 이즈미야 마트 후기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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