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양궁 과녁 표적 거리 (양궁 리커브, 컴파운드 차이점)

우리 올림픽 양궁 여자 대표팀이 1988년 서울올림픽 단체전이 생긴 이후 2024 파리올림픽까지 10연패 금메달 달성 신화를 달성했습니다. 정말 대단한데요. 여기서 궁금한 점이 생깁니다. 올림픽 양궁 거리는 몇 미터일까? 양궁 리커브, 컴파운드 차이점과 과녁 표적 거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올림픽 양궁 거리

올림픽 양궁 거리 (과녁 표적)

 

대한민국 양궁 하면 김수녕이 떠오르는데요. 김수녕이 올림픽 메달 개수는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총 6개로 대한민국 올림픽 금메달 개수 1위, 올림픽 최다 메달 개수 1위 기록입니다. 어마무시합니다.

 

그리고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로 10연패의 기록은 미국의 남자 수영 400m 혼계영 10연패 기록과 타이기록입니다.

 

양궁 리커브 거리 과녁

• 표적 거리: 70m
• 표적지 지름: 122cm
• 10점 구역: 12.2cm
• X-10(정중앙): 6.1cm

양궁 거리 70m에 엑스텐 과격 6.1cm에 어떻게 맞추는 걸까요? 예전에는 정중앙에서도 가운데 카메라 렌즈도 맞추고 했더랬죠!

 

양궁 컴파운드 거리 과녁

• 표적 거리: 50m
• 표적지 지름: 80cm
• 10점 구역: 8cm
• X-10(정중앙): 4cm

 

양궁 올림픽 종목 메달 개수

1. 남자 개인전
2. 남자 단체전
3. 여자 개인전
4. 여자 단체전
5. 혼성 단체전

양궁 올림픽 종목은 위와 같이 5 종목 금메달 5개가 걸려있습니다. 아시안 게임과 달리 올림픽 종목에서는 리커브 방식만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있습니다. 리커브와 컴파운드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양궁 리커브, 컴파운드 차이점

사진=대한양궁협회 양궁 러커브, 컴파운드 거리 차이점

리커브와 컴파운드의 차이점은 쉽게 말해 리커브가 전통 활이라면 컴파운드는 도르래가 달린 기계식 활입니다.

올림픽 종목은 활 끝이 구부러지고 사람의 힘으로 쏘는 리커브 방식인데 활에 별도의 장치가 없고 사수의 힘과 눈에 의존해서 쏘기 때문에 보는 재미와 변수가 많이 있습니다.

 

• 리커브 활은 기계적 요소가 없는 전통활이고, 컴파운드 활은 도르래를 이용한 계량활입니다.
• 리커브 화살은 남자 기준 최대 시속 210km이고, 컴파운드 화살 최대 시속은 300km입니다.
• 리커브 화살은 포물선으로 좌우로 흔들리면서 날아가고, 컴파운드 화살은 직선으로 날아가 과녁에 꽂힙니다.
• 리커브 방식은 확대경, 방아쇠가 없고, 컴파운드 방식은 확대경, 방아쇠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올림픽 양궁 종목과 과녁 거리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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