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장거리 운전 차량 점검 체크리스트

추석 연휴 명절 고향에 내려가거나 연휴 휴가 등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 많으신데요. 장거리 운행 전 차량 점검은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오늘은 장거리 운전 전에 필수 차량 점검 체크리스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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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운전 차량 점검 사항 6가지

 

1. 타이어

추석 연휴 장거리 운행 전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첫번째는 타이어입니다. 장거리 상황에서 타이어 마모 상태와 공기압 점검은 차량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기본 점검사항인데요. 공기압이 낮으면 작은 충격에도 타이어가 터질 수 있기 때문에 고속도로 주행 전에는 공기압을 10% 정도 높여 놓는 것이 안전합니다.

 

2. 브레이크

두 번째 장거리 운전 점검 사항은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장치 브레이크 점검입니다. 추석 연휴 장거리 귀성길엔 가족도 함께 타고 짐도 많아 차가 무거워져 급제동 상황에서 평소 운전 때보다 밀릴 수 있습니다. 때문에 브레이크 패드를 반드시 확인하고, 브레이크 등에 불이 들어오는지도 확인해 주세요.

 

3. 냉각수

차량 엔진이 장시간 가동되는 만큼 열을 식혀줄 냉각수 점검은 필수입니다. 장거리 운전을 하면 엔진도 함께 과열되기 때문에 뜨거워진 엔진을 식혀줄 냉각수의 상태를 확인하고 보충해 주세요.

엔진이 고열로 계속 운행이 된다면 시동이 꺼지거나 견인을 해야 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엔진 수리 비용도 만만치 않으니 사전에 냉각수 체크 잊지 마세요!

 

4. 엔진오일 및 각종 오일

엔진오일, 파워핸들오일, 브레이크오일 등 각종 오일의 양이 충분한지 점검해 주세요. 일반적으로 장거리 운전은 일반 주행보다 고속 주행과 서행을 반복하고 오래 운전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엔진에 부담이 갈 수밖에 없습니다. 엔진 오일의 양이 부족하거나 교체 시기를 놓치면 고장 및 사고로 연결될 수 있으니 장거리 운전 전에 꼭 점검해 주세요.

 

5. 배터리

배터리 상태 확인! 여름철 차량에서 에어컨도 많이 틀었을 것이기에 차량 배터리 수명이 줄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배터리 수명을 눈으로 확인하는 방법은 배터리의 상단을 보면 동그랗게 표시창이 있는데 녹색은 정상, 검은색은 충전, 흰색은 교체를 나타냅니다. 간단하니 미리 점검해 주세요.

 

6. 라이트

장거리 운전을 하다 보면 야간에도 긴 시간 운전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내 차와 주변 차의 안전을 위해 라이트의 점검해 보셔야 합니다.

• 시야 확보를 위해 전조등의 상태를 확인
• 앞뒤 미등의 상태를 확인
• 앞뒤 비상등과 좌우 방향 지시등 확인
• 안개등도 확인
• 브레이크등과 후진등 확인

장거리 운전은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 법정 속도 준수, 졸음 운전 꼭 신경 써 주시고요. 특히 장거리 운전자는 운전석 방석 및 졸음껌, 좋아하는 노래 플레이리스트 등으로 최대한 졸음 없는 안전한 운전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장거리 운전 차량 점검 체크리스트였습니다. 안전운전하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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