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님 명언과 업적, 재산 그리고 가르침

2025년 4월 21일,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88세의 나이로 선종하셨습니다. 그분의 삶과 말씀은 전 세계 수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고, 지금도 여전히 많은 이들의 가슴에 살아 있습니다. 소박하고 따뜻한 미소의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대표적인 명언과 업적을 살펴보고, 우리가 어떻게 그 가르침을 실천할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명언과 업적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누구인가?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2013년 3월 13일, 콘클라베에서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되셨습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신의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 추기경은 겸손과 소통을 중시하며,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한 헌신적인 삶을 살아오셨습니다.

 

교황님은 '프란치스코'라는 이름을 선택하며, 가난한 이들의 수호성인인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의 정신을 이어받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셨습니다. 선종 후 남긴 재산이 무려 100달러! 한화로 약 14만 원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추기경들은 월 4,700달러(약 671만 원)에서 5,900달러(843만 원) 정도의 급여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교황님께서는 2013년 3월 교황으로 선출된 이후 교황청에서 봉사하며 단 한 푼의 급여도 받지 않으셨습니다.

 

예수회 출신으로서 '가난 서약'을 통해 평생 동안 검소한 삶을 살겠다는 굳은 의지의 표현으로 물질적인 풍요보다는 영적인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셨던 교황님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 명언

주제	명언	출처
포용	“동성애는 범죄가 아닙니다.”	2023년 AP 인터뷰
희망	“희망은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2024년 대희년 선언문
겸손	“우리는 모두 죄인입니다. 하지만 주님의 자비는 무한합니다.”	2015년 일반 알현
환경	“지구는 우리의 공동의 집입니다. 돌보지 않으면 파괴될 것입니다.”	2015년 회칙 '찬미받으소서'

교황님의 말씀들은 우리에게 사랑과 연대, 희망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 업적

업적	내용
가난한 이들을 위한 헌신	노숙인, 난민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셨습니다.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	회칙 '찬미받으소서'를 발표하며, 지구 온난화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셨습니다.
교회 개혁	교황청의 투명성을 높이고, 여성의 역할을 확대하는 등 교회의 변화를 이끌어내셨습니다.
세계 평화를 위한 노력	종교 간 대화를 통해 평화와 화해를 추구하셨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 가르침

• 환경 보호: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 등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 보세요.
•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 주변의 소외된 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보세요.
• 포용의 자세: 다른 사람의 생각과 삶의 방식을 존중하며, 열린 마음으로 대화해 보세요.
• 자기 성찰: 매일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을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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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삶은 우리에게 깊은 감동과 깨달음을 줍니다. 그분의 따뜻한 미소와 사랑의 메시지는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교황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조금이라도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2014년 8월 프란치스코 교황님 한국 방문

https://youtu.be/qrsQ1Mc7-Do?si=_e-pDTBqJ29Lnc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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