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정서 및 행동발달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조기 발견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육청에서는 학생정서 행동특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2025년 학생정서 행동특성 온라인 검사 방법 및 주의 사항 안내드립니다.
학생정서 행동특성 온라인 검사
학생정서 행동특성 검사는 학생들의 긍정적 성격특성을 파악하고 정서 인지 행동 특성을 알아보는 선별검사입니다.
학생정서 행동특성 검사, 왜 해야 할까요?
학생정서 행동특성 검사는 우리 아이의 정서와 행동 발달 정도를 파악하고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검사랍니다. 어른들 건강검진처럼 우리 아이의 마음 건강 상태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이 검사를 통해 아이들은 스스로를 더 잘 이해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부모님과 선생님은 아이의 어려움을 조기에 알고 적절한 시기에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학생정서 행동특성 검사 대상
대상 학년 | 검사자 | 검사 기간 |
초등학교 1학년, 4학년 | 학부모 | 2025년 4월 1일~30일 |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 본인 | 2025년 4월 3일~25일 |
학생정서 행동특성 검사는 매년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아마 학교에서 검사 관련 안내가 가정으로 전달되셨을 텐데요. 혹시 검사 시기를 놓치셨거나 다른 학년인데 우리 아이의 정서적인 어려움이 걱정되신다면 학교 상담 선생님께 문의해 보세요.
학생정서 행동특성 온라인 검사 방법
학생정서 행동특성 온라인 검사 방법은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학생, 학부모참여 교육 설문 홈페이지 접속 > 학생 정서 행동 특성 검사를 '참여하기' 누르시면 되겠습니다. (온라인 검사기간 2025년 4월 1일~30일까지)
1. 검색창에 '학생정서 행동특성 온라인 검사'를 검색 (https://www.eduro.go.kr/)를 접속합니다.
2. 학생정서 행동특성 검사 참여하기 > 해당 시, 도 교육청을 검색합니다.
3. 학부모 검사를 선택 참여하기 클릭!
4. 학부모의 자녀 확인 - 학교, 학년, 자녀 이름, 자녀 생년월일 등 정보를 입력합니다.
5. 검사지에 체크 후 다음문항 버튼을 클릭 > 계속 검사를 진행합니다.
6. 이전 문항 버튼 클릭 > 체크사항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7. '제출하기' 버튼을 클릭 > 검사지를 제출합니다. (제출 후 수정 불가)
8. 안내문을 읽고 끝내기 버튼을 클릭 > 검사를 종료합니다.
학생정서 행동특성 온라인 검사 주의사항
학생정서 행동특성 검사는 최근 수개월 동안의 자녀 정서, 행동을 관찰한 내용을 설문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내 자녀에 대해 너무 민감하거나 엄격하게 검사에 적용할 경우, 정상군이지만 관심군으로 판정이 나오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기준이 아닌 보통의 주변 또래 아이들과 비교, 파악 후 기록하시기 바랍니다.
39번, 56번 문항은 학교폭력 피해 관련 내용이며, 일회성 장난으로 툭 치고 서로 사과한 정도는 폭력으로 보지 않습니다 (0점)
학교 폭력으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정도에 따라 1, 2, 3점을 체크합니다. 1점이라도 표시될 경우에는 '학교폭력 피해가 있음'으로 간주돼 학교폭력전담기구가 사안 조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검사는 온라인으로 하고, 결과는 개인별로 배부될 예정입니다.
학교생활기록부나 건강기록부 등에 기록하지 않고 일괄 삭제되며, 성격 특성 파악이나 학생 지도를 위한 참고 자료로만 활용됩니다.
자녀의 마음 건강은 가정과 학교가 함께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부분입니다. 검사를 통해 자녀의 정서 상태를 이해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자녀의 건강한 성장에 큰 힘이 됩니다!
'유용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년 장마기간 장마시기 (기상청 비구름 레이더 전망) (0) | 2024.04.11 |
---|---|
철쭉 개화시기, 철쭉제 명소 꽃말 정리 (0) | 2024.04.11 |
푸바오 반환 이유 (자이언트 판다 멸종위기종) (0) | 2024.04.04 |
2024년 6월 손없는날 달력 (손없는날 뜻) (0) | 2024.04.02 |
역대 한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 정리 (1948~현재 국대 감독) (1) | 2024.03.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