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여자, 남자 세례명 월별 알아보기

천주교 신앙의 첫걸음, 세례. 이때 받는 세례명은 단순한 이름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자신의 수호성인과 연결되어 평생 신앙의 길잡이가 되어주기 때문이죠. 생일이나 기념일에 맞춰 세례명을 정하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세례명 정하는 요령과 천주교 세례명 월별 남자, 여자 안내드립니다.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

천주교 월별 세례명 (여자, 남자)

세례명, 왜 중요할까요?

세례명은 세례를 받는 이가 새롭게 태어났음을 상징하는 이름입니다. 이 이름은 선택한 성인의 삶과 덕행을 본받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으며 평생 동안 그 성인을 수호자로 공경하게 됩니다. 또한, 세례명과 관련된 축일인 영명축일은 개인의 신앙생활에서 중요한 기념일로 여겨집니다.

 

세례명에 관해 궁금한 점

Q. 일반적으로 천주교 신자들은 한 명의 성인을 세례명으로 모시는데 세례자가 자신이 좋아하는 몇 명의 성인을 모두 세례명으로 하고 싶다면 가능할까요?

A. 네, 가능합니다. 또한 이미 세례 성사를 받은 분들은 견진 성사 때 세례명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자신이 원래 가지고 있던 천주교 세례명과 새로운 세례명을 모두 함께 모실 수 있습니다.

 

 

Q. 천주교에서 세례명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A. 세례 성사 때 세례명을 정하는 이유는 하느님 안에서 새롭게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천주교 신자들은 세례를 통해 묵은 인간을 벗어버리고 새 인간이 된다는 의미에서 세례명을 받습니다. 다시 말해, 하느님의 자녀로서 새로운 사람이 되기에 새로운 영적 이름을 짓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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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세례명은 교회 성인들 중에서 한 분의 이름을 따서 짓는데 이름을 따온 성인을 주보성인이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시몬에게는 베드로, 사울에게는 바울로라는 새로운 이름을 주셨습니다. 성서에서는 이렇게 각자의 이름 안에 영적인 중요성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것은 그 사람의 이름이 자신에게 주어진 소명과 같기 때문입니다.

 

성인목록 바로가기

천주교 세례명 성인목록입니다. 성인명, 영어명, 축일, 성인구분, 신분, 지역, 연도 등의 정보를 찾아보실 수 있어요.

 

천주교 남자 세례명 (축일 기준)

• 1월: 바실리오, 안토니오, 요한, 토마스, 프란치스코
• 2월: 시메온, 체사리오, 힐라로
• 3월: 가시미로, 막시밀리아노, 요셉, 콘스탄티노
• 4월: 마르코, 비오, 안셀모, 제노
• 5월: 마티아, 베다, 아우구스티노, 아타나시오, 야고보
• 6월: 바르나바, 바오로, 베드로, 요한, 유스티노, 이레네오
• 7월: 베네딕토, 안드레아, 야고보, 요아킴, 토마스
• 8월: 도미니코, 베르나르도, 비오
• 9월: 가브리엘, 라파엘, 미카엘, 빈첸시오, 요한
• 10월: 레미지오, 루가, 시몬, 프란치스코, 타대오
• 11월: 마르티노, 안드레아, 알베르토, 클레멘스
• 12월: 니콜라오, 도미니코, 사도요한, 실베스텔, 프란치스코

 

천주교 남자 연예인 세례명 (남자아이돌)

 

천주교 여자 세례명 (축일 기준)

• 1월: 마르가리타, 마르타, 레오니, 아녜스, 엘플레다, 체사리아, 파스카시아, 판체아, 히야친타
• 2월: 렐린다, 베르다, 브리짓다, 아가타, 아델라, 아델라이드, 요안나, 이사벨라
• 3월: 마르치아, 레아, 리디아, 베르타, 아르텔라, 페르페투아, 프란치스카, 퀸틸라, 클라우디아
• 4월: 베르나데트, 보나, 아가페, 엠마, 젬마, 펠레티에, 카타리나, 코로나
• 5월: 로사, 리타, 마리안나, 베아트리체, 영인비비안나, 에바, 엘지바, 잔다르크, 젬마, 클라우디아
• 6월: 디아나, 미첼리나, 발레리아, 엘레이다, 올리바, 유디트, 율리아나, 체칠리아(세실리아), 클로틸다
• 7월: 도미나카, 마리아막달레나, 베로니카, 세라피나, 안나, 에스델, 플로라, 헤드비제스
• 8월: 글라라, 디냐, 마리아, 수산나, 아스테리아, 에베, 이아, 힐라리아
• 9월: 가브리엘라, 라파엘라, 리오바, 미카엘라, 에밀리아, 유스티나, 효주아녜스, 힐데가르트
• 10월: 데레사, 도로테아, 소화데레사, 아우레아, 이레네, 푸블리아
• 11월: 데보라, 로사, 막셀렌다, 빅토리아, 실비아, 엘리사벳, 카리나, 플로렌시아, 힐다
• 12월: 골롬바, 나탈리아, 멜라니아, 루시아, 바르바라, 베가, 비비아나, 알비나, 아델라, 오틸리아, 테아

 

천주교 여자 세례명 추천 순위 목록

 

천주교 세례명 정하는 요령

1. 소명(사명)에 따라 정하기
2. 현재 직업의 수호성인 찾기
3. 취미나 관심사 관련 성인 찾기
4. 지금 삶과 관련 성인 찾기

선택한 성인의 생애와 덕행을 알아보며 자신의 삶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지 고민해 보세요. 이러한 과정은 세례명의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들어줍니다.

 

천주교 세례명 작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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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명은 단순한 이름이 아니라 신앙의 여정에서 함께할 수호성인을 선택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자신의 삶과 신앙에 맞는 성인을 찾아보며 더욱 깊은 신앙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본인의 소명, 취미, 삶, 축일 등을 생각하여 자신에 맞는 천주교 세례명 선택하시길 바라며 지금까지 천주교 월별 세례명 남자, 여자와 세례명 정하는 요령이었습니다. 세례를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