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또는 캐리비안베이를 갈 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주차장일 텐데요. 다들 아시겠지만 에버랜드 주차장은 정말 크고 여러 곳이 있습니다. 어떻게 주차해야 좋을지 소소한 에버랜드 주차장 팁과 발렛파킹(발레파킹) 예약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Index
에버랜드 주차장 팁 (무료, 유료)
에버랜드 발렛파킹 예약
가장 좋은 방법은 돈이 좀 들지만 유료로 에버랜드 발레파킹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에버랜드에서 다 놀고 나와서 피곤할 때 발레파킹을 이용하면 앞쪽까지 차를 가져다줘서 아주 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캐리비안베이 같은 경우 짐도 많고 힘드니까요.
- 먼저 에버랜드 어플을 다운받습니다.
- 들어가면 위와 같이 첫 화면이 나오는데 스마트 줄 서기도 보이는데 스마트예약하기를 들어갑니다.
-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에서 에버랜드에 들어갑니다.
- 발레파킹 외에도 웨건, 유모차 대여서비스도 있습니다. 발레파킹에 들어갑니다.
- 방문예정일 날짜 선택이 나오는데 주말은 금방 마감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날짜 선택
- 날짜를 선택하셨다면 예약하기를 누르시고 결제까지 하시면 발레파킹 예약 끝.
에버랜드 발레파킹 가격은 25,000원으로 다소 비싸긴 합니다만 편하니 이용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에버랜드 발레파킹 예약은 카카오내비에서도 예약 가능합니다.
※ 에버랜드 주차장 발레파킹 예약 시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발레파킹 예약은 30일 전부터 예약 가능하며 당일 예약은 불가합니다.
- 방문일 1인 4대까지 예약 가능합니다. (예약대수별로 각각 차량번호 등록)
- 발레파킹 서비스 운영시간은 파크 오픈 60분 전부터 파크 마감 후 30분까지입니다.
- 주말, 공휴일, 성수기에는 일반 차량과 같은 정문주차장 진입을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캐리비안베이 오려고 발렛파킹했는데 티셔츠에 브라질이라고 써있는 잼버리 온 친구들도 물놀이 하러 왔네요.
이렇게 마무리하면 너무 좋은데 에버랜드 발레파킹 예약이 한 달 전부터 가능하기에 미리 하지 않으면 주말 같은 경우는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정문 주차장 이용
발레파킹에 실패하셨다면 두 번째로 좋은 방법은 에버랜드 정문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입니다.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정문 앞에 있어 가깝기 때문입니다.
에버랜드 정문 주차장은 유료 주차장인데요. 가격은 하루 요금 15,000원인데 주차장 팁은 카카오 T 주차를 미리 결제 카드를 등록해 카카오 T로 결제하면 10,000원에 이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에버랜드 정문 주차장 역시 주말에는 주차하기가 녹록치 않습니다. 경험상 10시 이후에는 만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찍 오셔야 합니다. :) 캐리비안베이 골드시즌 성수기에는 그보다 훨씬 더 일찍 만차가 되겠죠.
에버랜드 무료 주차장 이용
발레파킹 예약과 정문 주차장까지 만차로 실패하셨다면 마지막 방법은 하나 무료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셔틀버스를 타고 오는 방법입니다.
무료 주차장 가는 길은 정문 주차장에 갔다가 만차 시 주차요원이 운영 중인 무료 주차장으로 방향 안내해 드립니다.
- 에버랜드 주차장 지도를 보시면 정문 유료 주차장 만차 하고 쭉 내려오면 1번 주차장, 이곳도 만차 시 안내요원의 안내를 받아 2번 주차장, 3번 주차장으로 가시면 됩니다.
- 무료 주차장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는게 2번 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에버랜드 정문 정류장까지 딱 5분 걸리더라고요. 셔틀버스에 유모차 및 폴딩카트 등도 탑승 가능하고요.
정리하면, 에버랜드 주차장 팁
첫 번째 발레파킹 예약
두 번째 정문 주차장(카카오 T 등록)
세 번째 무료 주차장 이용
순으로 진행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에버랜드 제휴할인 카드 정보, 이용권, 체험 프로그램, 스마트 줄서기, 스마트 예약 등 다른 정보들도 함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엄마 판다 아이바오 사진 올리고 마치겠습니다. 인형처럼 얼음에 가만히 있다가 움직이니까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오더라고요. 많이 좀 움직여라!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주차장 이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에버랜드 주차장, 발레파킹 예약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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