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진 뱃살 빼는 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꿂어서 빼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감량한 뱃살입니다. 유산소 운동과 함께 근력 운동을 함께 해 줘야 하는데, 처진 뱃살을 효율적으로 빼는 방법과 운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처진 뱃살 빼는 운동법
먼저 식사를 줄여 뱃살을 빼는 방법은 근육량은 줄어들고 기초대사량도 낮아져 다시 체중이 증가하는 요요현상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효율적으로 뱃살을 빼고 싶다면 먼저 뱃살 속에 있는 내장지방부터 제거해야 합니다.
아침 조깅 (러닝머신)
- 아침에 일어나서 미지근한 물 한잔을 마십니다. 그리고 밖에 나가서 30분간 걷다 뛰다를 반복해 주세요.
우리 몸은 탄수화물이 없는 상태에서 유산소 운동을 하면 내장지방 속 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해 빠르고 효과적으로 태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산소 운동만으로 체중 감량을 하더라도 기초대사량이 높아지지 않아 요요 현상이 오기 쉬워 꼭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단 오르기
- 계단 오르기는 유산소와 근력 운동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운동입니다.
30분 기준 걷기와 줄넘기에 비해 무려 221 칼로리를 소비할 만큼 칼로리 소모가 높은 운동으로 매일 꾸준히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할 경우 하체, 근력 향상, 심폐기능 강화, 혈압 및 혈당 수치 감소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스쿼트
- 스쿼트를 꾸준히 하는 것만으로도 처진 뱃살 및 하체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하체는 복부 근육과 엉덩이 근육, 허벅지 근육 등 우리 몸의 약 80%를 생산하는 근육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매일 스쿼트를 진행하면 하체 근육이 발달돼 혈액순환이 강화되며, 더 많은 칼로리를 연소시키고 처진 뱃살은 물론 몸의 균형을 안정적으로 개선시켜 줍니다.
플랭크
- 플랭크는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하루 3분만 꾸준히 해도 달라진 뱃살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플랭크는 흐트러진 몸의 균형을 유지하고 자세를 바로잡아주며 허리 통증까지 완화시켜 줍니다. 또한 목과 등, 어깨, 쇄골, 허벅지, 복근 등의 신체 전반적인 근육을 보다 탄력 있고 유연성을 강화시켜 주는데요. 전신의 근육을 사용하다 보니 적당한 긴장감으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줍니다.
"저거 누가 몰라"라고 할 수 있는 운동법들이지만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중장년층은 매년 나이가 들면 들수록 1% 근육이 손실된다고 합니다. 그동안 뱃살을 빼기 위해 유산소 운동만 주로 했었다면 앞으로 근력 운동을 함께하여 뱃살 없는 이쁘고 건강한 몸매 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처진 뱃살 빼는 법이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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